철학자 칸트의 양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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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3회 작성일 21-07-06 13:53본문
양심(良心)[칸트의 양심]
임마누엘 칸트는
도덕 철학을 높이 세운 위대한 철학자이다
그의 묘비에는 이런 글이 씌어 있다.
생각을 거듭할수록 감탄과 경외로 나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나의 머리 위에 별이
총총히 빛나는 하늘이며
다른 하나는 내 안의 도덕 법칙이다.
하늘의 빛나는 별처럼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천심 본심 양심이
자기 마음속에 또렷이 빛나고 있다는 것이다.
칸트가
도덕 법칙을 강조한 데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어느 날.
그의 아버지가 말을 타고
산길을 지날 때였다
강도들이 그에게 가진 것을 빼앗은 뒤 물었다
“숨긴 것이 더 없느냐?”
"없습니다.”
"그럼 이제 가거라 ”
물건을 모두 빼앗은 강도들은 그를 놓아주었다
그런데 길을 가던 칸트의 아버지는 바지춤에 몰래
숨겨둔 금 덩어리가 있음을 뒤늦게 발견했다
그는 강도들에게로 다시 돌아갔다.
“조금 전에는 경황이 없어 숨긴 게 없다고 했지만
지금 보니 이 금덩이가 남아 있었습니다 받으십시오.”
그러자 강도들이 존경을 표하며 빼앗은것을 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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