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앎(無知)
본문
인간은 태어나 오감의 경험을 통해
입력된 정보로 지각을 통해
사고체계를 형성하고
생각으로 입력정보를 조합해서
언어로 표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고체계를 통해 판단하기 시작합니다
선과 악, 옳고 그름, 맞고 틀리고
해서는 되고 않되고를 알게됩니다
이런 지각의 세계 안에 갇혀있는한
꿈속에 사는것과도 같습니다
그 앎은 자기스스로
생각의 사고체계속에 습관화되어
생각뒤에 오는 감정에 춤을추며 노예가됩니다
이 앎속을 벗어나지 않는한
생각속의 감정 칠정과 번뇌에서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진정한 앎은
앎이 없는 無知를 발견하는것이 진정한 앎입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그것을 그것으로 보고"
앎이 없이 보는 사실의 토대위해
내 생각을 긍정과 탁월한 최선의 빛으로 선택하여
자기 삶을 신비로 경험하는 삶
이것이 깨달음이고 해탈(解脫)이며
견성수도(見性修道)를 통해 열반(涅槃)의 경지에 다다를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