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살자!
본문
눈빛이 마주치면 꽃을 보듯이
말소리는 새소리 같고
냄새는 향기롭고
손을 맞잡으면 따스한 난로가 되고
두 팔을 힘주어 껴안으면 뜨겁게 느끼고 감동하는
서로에게 기쁨과 사랑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의 인생은 죽음을 위해 달려가는 기차
얼마나 산다고 미워할 것인가?
얼마나 산다고 아픔을 건드리며 사는가?
눈빚
말한마디
마음향기
몸짓 손짓
달콤한 꿀처럼
우리는 사랑하고 기쁘게 살아야 한다.
나 때문에 당신이
당신 때문에 내가
우리를 살리시는 존재와
사랑하고 관계하며 기쁘게 살아야 한다